카르다노재단/한국핀테크연합회/이상희 전 과기처 장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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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전 과기처 장관님과 카르다노재단 MICHAEL PARSONS FCA, INPUT_OUTPUT CHARLES HOSKINSON, 일본의 (주)my컨설팅 Yasuhiro Sakamoto등을 초빙하고, 마이컨설팅코리아(이왕재 대표)가 후원하여, 한국핀테크연합회(홍준영원장)이 국제핀테크 간담회를 개최하였는데, 이뉴스 투데이 노진우(경제부/부장)도 자리를 같이 했으며, IDG Capital Parners의 Partner 겸 마그넥스페이 최재호(Tim Choi) 대표 및 마그넥스페이 김태도이사가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모두 발언에 나선 이상희 전 장관은, "미래에는 실물화폐 뿐 만 아니라, 가상화폐나 디지털화폐가 국경 없이 이동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라고 전망하고, "블록체인기술과 가상화폐 같은 혁신적인 생태계 환경이 국가의 성장과 고용을 이뤄내는 새로운 성장전략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금융위기 이후 가상화폐의 미래에 대한 각국의 다양한 금융환경과 규제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특히 한국의 복잡한 규제상황에 대해서 카르다노재단이 나서서 한국 정부규제개혁에 대해서, 일정 부분 역할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선진 각국의 정부규제 상황이 미세한 차이가 있으나, 대체적으로는 정부의 역할을 규정한다면, 스타트업 단계에서는 정부차원의 규제가 거의 없거나 최소화에 무게를 두고, 거래규모가 커져서 사회적. 경제적 규모에 비례하여 정부규제도 강화 되는 형태가 글로벌 스탠다드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카르다노재단 MICHAEL PARSONS FCA 회장은, "한국정부도 이 같은 선진국 방식의 네거티브 법제 방식으로 가상화폐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변화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는 어드바이스에 대해서는 태동 단계에도 이르지 못한 한국시장에 대해서 새겨 들을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한편, "인터넷환경이 매우 발달해 있는 한국의 경우에, 잠재적인 시장 성장성을 매우 높게 본다"는 전망도 내놓아 일본과 한국의 관련업계 참석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 주었다.

 

-일시 : 2016년12월15일(목) 오후2시40분-17시

-장소 : 신논현 더디자이너스호텔 세미나실